전시 소개
포슬린은 작가에게 아름다운 것을
오래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매체입니다.
이 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기보다
꽃과 과일, 풍경과 사람,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슬린 위에 담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잠시 멈춰 바라보는 시간은 우리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도 잠시 숨을 고르는
작가의 오후 4시 같은 시간이 되어,
곁에 두고 싶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 구성
아신갤러리의 객차 구조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동선과 시간의 의미를 가진 공간입니다.
객차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저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하기를 바랍니다.
작품마다 최소 2-3번 이상 가마에서 구워내어 완성된 작품으로
그 시간성을 가지고 있어 작품과 작품사이의 공간에 호흡을 주었습니다.
벽면에 플레이트와 작은 구조물들을 이용하여
컵, 화병 등 입체 작품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포슬린 위에 새겨진 작가의 취향과 시간들을 따라
오후의 산책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됩니다.
전시 개요
전시명 | 담 아 보 다(The Things I loved) |
일정 | 2026. 8. 25. (화) ~ 9. 8. (화) |
장소 | 아신갤러리(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
작가 | 주미연 |
전시성격 | 회화, 설치, 공예 |
관람 비용 | 무료 |
작가 소개
주미연독일에서 조각을 전공하며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드는가'보다 '왜 작업을 하는가' 였습니다. 2015년 아신갤러리 단체전 이후 육아와 교육 활동으로 전시는 잠시 멈추었지만, 작업은 다른 방식으로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동미술과 페이퍼아트 공방을 운영하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포슬린아트를 통해 회화와 도자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2020년 양평으로 이주한 뒤에는 정원을 가꾸며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시간,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조용히 이어지는 일상의 사색은 제 작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회화를 시작하며 이러한 시간들을 하나의 작업 세계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업은 눈앞의 풍경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머물렀던 생각과 기억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회화는 흘러가는 사유를 담아내고, 포슬린은 그 사유를 오래 남는 기억으로 새기는 또 하나의 기록입니다. 서로 다른 두 매체는 모두 하나의 사유에서 출발하며, 저에게는 같은 작업의 두 가지 표현 방식입니다. 이번 아신갤러리 전시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삶과 작업을 하나의 전시로 선보이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앞으로의 작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이어가는 첫 번째 개인전이 되고자 합니다. |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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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포슬린은 작가에게 아름다운 것을
오래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매체입니다.
이 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기보다
꽃과 과일, 풍경과 사람,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슬린 위에 담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잠시 멈춰 바라보는 시간은 우리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듭니다.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도 잠시 숨을 고르는
작가의 오후 4시 같은 시간이 되어,
곁에 두고 싶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 구성
아신갤러리의 객차 구조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동선과 시간의 의미를 가진 공간입니다.
객차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저 아름다운 순간을 마주하기를 바랍니다.
작품마다 최소 2-3번 이상 가마에서 구워내어 완성된 작품으로
그 시간성을 가지고 있어 작품과 작품사이의 공간에 호흡을 주었습니다.
벽면에 플레이트와 작은 구조물들을 이용하여
컵, 화병 등 입체 작품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포슬린 위에 새겨진 작가의 취향과 시간들을 따라
오후의 산책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됩니다.
전시 개요
전시명 | 담 아 보 다(The Things I loved) |
일정 | 2026. 8. 25. (화) ~ 9. 8. (화) |
장소 | 아신갤러리(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
작가 | 주미연 |
전시성격 | 회화, 설치, 공예 |
관람 비용 | 무료 |
작가 소개
주미연독일에서 조각을 전공하며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드는가'보다 '왜 작업을 하는가' 였습니다. 2015년 아신갤러리 단체전 이후 육아와 교육 활동으로 전시는 잠시 멈추었지만, 작업은 다른 방식으로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동미술과 페이퍼아트 공방을 운영하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나누었고, 포슬린아트를 통해 회화와 도자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2020년 양평으로 이주한 뒤에는 정원을 가꾸며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시간,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조용히 이어지는 일상의 사색은 제 작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회화를 시작하며 이러한 시간들을 하나의 작업 세계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업은 눈앞의 풍경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머물렀던 생각과 기억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회화는 흘러가는 사유를 담아내고, 포슬린은 그 사유를 오래 남는 기억으로 새기는 또 하나의 기록입니다. 서로 다른 두 매체는 모두 하나의 사유에서 출발하며, 저에게는 같은 작업의 두 가지 표현 방식입니다. 이번 아신갤러리 전시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삶과 작업을 하나의 전시로 선보이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앞으로의 작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이어가는 첫 번째 개인전이 되고자 합니다. |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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